讀詩

盧天命 詩碑, 베로니가

eyetalker 2006. 7. 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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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어린 얼굴을 도리키고

나는 이곳을 떠나련다

개짓는 마을아

닭이 새벽을 알리는 草家들아

잘 있거라

별이 있고

하늘이 보이고

거기 自由가

닫혀지지 않는 곳이라면

 

[告別]에서

 

所在: 京畿  高陽市 碧蹄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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