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說

유월

eyetalker 2007. 6. 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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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이 반을 넘긴다

 

요 며칠, 무리한 탓으로 눈이 감긴다

 

삶은 그대를 속물적으로 살라하지  희망컨데

ideal하게라거나 구름잡는 소리나 하고 있도록

놓아두지않는다

 

노년의 일상을 기억하라 (미래를)

모순된 언명이나.

밋밋하고 단조로울 미래?

 

우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닌 현재의 총합으로서의

노년말이다

 

행복만해지기를원하기보다 인생을 더 사랑한다고.

 

'삶과 행복의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 의심,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지 않나

 

개인적 성장 수단을 사가스

시간과의 경주에서 마케즈니

 

간다면 알제리다

아니면 라오.

 

미래로의 방향이 아니라면 더 이상 도주할 곳이 없다.

 

시간의 세속적 지속이라는 절대적 지배하에서.

 

p 91

 

이 삶은 유일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 속에서는 일시적인 것이 결정적인

것의 성격을 띠기 때문에

그 만큼 더 가슴을 찌르는

단 하나의 실존이다

 

p 103

 

시간이라는 이 거대한 약탈자는 지속적으로 우리의 것을

훔친다

 

체험적인 삶을 살아간 사람들이 있고

반면에는, 단지 주어진 시간만을 지속한 사람들이 있다

 

P 191

 

어떤 사람들에게서 표면상 극도의 순결주의와 실제상의

개같은 모습이 공존하는 현상을 목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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