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eum of Innocence, Orhan Pamuk 2009
The Museum of Innocence , Orhan Pamuk 2009 The Red Haired woman과 마찬가지, 爆亡한 독서. 물론, 터키語 작품 英譯本. 이토록 긴(무려 531페이지) 소설 속, 단 한 줄기, 감동조차 담지 않을 재주! 독자는 대부분, 부르조아 가 아니다. 話者는 뜬금없는 부르조아 의 아들. 등장인물 거의 하릴없는 부르조아의 아들딸 , 소모성 인물들, 운전기사는 반드시 동아시아적 선량한 노비. 파묵 !, 귀하는 오스만 제국의 찌꺼기? 조정래가 남로당 찌꺼기같이 노망이 나 버린 양? 한때는 위대한 작가들, 나이들어 허우적 거리기 보다 세이스피어나, 스탈린 같은 이들을 만나러 길을 떠나 가는 것이 인류에 유익할 수도. 정작, 케밀 파샤는 장식물로 등장. 소설가는 나잇값을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