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讀

司空과 沙工

eyetalker 2023. 8. 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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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空은  한국에 대략 4천명. 본관 효령 (군위). 시조, 897년 황소의 란을 피해 온  司空圖.

서라벌 성곽수리를 했다하니 건축계통에 능한 집안인 듯.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의 사공은 沙工.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영신은 아마 1935년 소설가 심훈의 작품, 常綠樹 (Evergreen)의 여주인공 채영신.

 

채영신의 실존 모델 최용신(崔容信)씨 사진. (한글 위키)

 

20년전,  안산 상록수 역 근처에서 강도가 내리찧은  적벽돌에 맞아 이마가 찢겨 여덟 바늘인가를 꿰맨 적이 있다. 아마 무지몽매한 자를 나무란 어떤 영혼이 꾸민 일인 지도 모르겠다만 그들의 노력은 실패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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