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說

시간을 거스르다

eyetalker 2013. 6.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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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間은 한 方向으로만 흐른다. 두말할 必要없다. 최근, 누군가와 - 映畵 製作일을 하는 사람인데- 映畵 이야기를 하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물론, 별다른 건 아니다).

 

사랑하는 (예쁘고 몸매 날렵하면 錦上添花라고 하나) 戀人이 있다고 하자, 그이와 보내는 솔 숲사이의 1分은, 어언 性質 고약한(해진) 嚴妻에게 휘둘리는 1分과 비교할 때, 아마 100倍 만큼은 빨리 지나간다고 여길 것이다.

 

하품나는 陳腐한 映像을 꾸준히 濫發하는 사람 ( 애비가 이건희가 아닌한 언젠가는 쫄딱 亡하고 乞人이 될 수 밖에 없겠지만) 과 눈깜짝할 사이에 끝나는 映畵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 만드는 두 사람의 立場이 確然히 다를 것임은 分明한데,  結果的으로는 時間을 가지고 觀客을 다루는 觀點을 한번 볼 필요가 있다.  後者는 時間을 意識한다.

 

人間의 腦에서 感情을 支配하는 神經傳達物質 (neurotransmitters)에는 세로토닌, 도파민, 等等이 있는데, 이 들은 주로 기쁨,滿足 같은 느낌과 强한 連關性이 있다한다. 담배에 中毒된 사람은 니코틴이 提供하는 이 들 物質의 代替效果에 中毒되어 있다는 것이 定說이다. 알코올 分子와 초콜렛 分子가 매우 類似하게 생겨있다는 이야기와 同類. 기쁨은 時間을 推動한다.빨리 간 것 처럼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빨리 가게 한 것이다.

 

映畵는 時間을 빠르게 만들면 더 많은 돈을 버는 技術이다.

 

2013.6 큰 달이 뜬 날.  中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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