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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Prisoners of our thoughts.
자기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 정도가 적절한 역제가 될 것 같다만..
저자는 알렉스 파타코스 란 사람이고 저술의 영감을 준 사람은 빅터 프랭클이라는 나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유대인이다.
독료후 남은 글은 " 세상은 방대하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어느 신문의 서평란에 실린 기자의 글을 읽고 나서 그럴듯하다는 느낌을 받았었지만
읽어본 결과 실망이다. 내용은 그저 그렇다.
아마 우리들은 이미, 지나치게, 신경이 날카로워진 채 인생을 살아가는 모양이다.
좀 무디게 살아야만 이런 종류의 책도 감명깊은 마음으로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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