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說

북한산 5월

eyetalker 2007. 5. 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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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산이건만 어제는 길을 잃었다

 

종로쪽으로 나올려고 했다.

 

나오고 보니 정반대 쪽 송추입구.

 

버스타고 전철타고 버스타고 버스타고 걷고

해서 겨우 귀가

 

'지축'이라는 이상한 곳으로 가는 전철안에서

 

히잡을 쓴 눈만 뎅그란 아랍여인이 아기를 안고

 

석양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고 비현실감을 느꼈다

 

'뫼르소'를 안데리고 왔기 망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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