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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가보지는 못했으나 대원군 묘소가 있다는 동두천 왕방산 임도를 두어시간 따라 걷다. 가을 단풍이 불붙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을 산이다. 산간 계곡에 멱감는 아이들이 그득하다.
대원군의 후손이 멸문하고 말았으니 이 산은 흉산일까? 산자락에는 공동묘지가 들어서고 있고 정신병원도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근처를 지나가면 여자 환자들이 '오빠~'하고 희희낙락 불러댄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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