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아탈리, 동아 신년 인터뷰

 

08/01/01 동아일보 인터뷰

자크 아탈리, 한국의 길을 말하다

Jacques Attalli

<약력>

프랑수와 미테랑 대통령 시절 특별 보좌관

현 사르코지 대통령 下 , 프랑스 성장 촉진 위원회(일명 아탈리 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개략>

질문: 최근 저서, ‘간디, 모욕당한 자의 각성’

      근년 저서, ‘카를 마르크스 또는 세계의 정신’

답변: 세계를 ‘힘’이 아닌 ‘생각’으로 변화시킨 삶에 대한 관심에서.

      마르크스는 세계화의 기회와 위험, 자본주의의 성장, 불평등

      간디는 세계사적 불평등을 식민지에서 체험하고 비폭력으로 저항.

      마르크스의 분석은 여전히 유효하고, 인류는 그 불평등을 민주주의

      적으로 통제해야한다.

질문: 달러/유로

답변: 유로는 스스로 성장하고 신뢰를 받아야.

질문: 지구온난화

답변: 태양에너지, 대체에너지,도시화, 건축, 교통등 다방면에서 검토

질문: 저성장 대책

답변: 성장의 요인은 같다.

      민주주의, 기술, 투명성, 타인에 대한 개방성, 자기 반성능력,

      혁신, 외국자본유입.

질문: 분배와 성장

답변: 만들어야 나눌 수 있다.

      연구인력은 국가의 부를 창출하는 사람이며 그 사회에 민주적인

      삶이 가능한 틀을 제공하는 사람.

질문: 일년에 두권의 저서를 쓰고, 분야도 전문서적, 소설, 희곡, 어린이를

      위한 콩트등 다양한 지적분야.

답변: 열정과 호기심으로 가능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