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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10월중순. 雨期가 거의 끝나간다.
또停電이라 그늘진 쪽의 커튼을 열고 간혹 부는 바람만 지켜본다.
9윌은 서울-博多-飯塚를 다니며 騎士団長殺し, コンビニ人間.
10월은 아윳타야의 한 공장에서 며칠 지내며 Erotic Stories..읽다.
내용은 고만고만하다. ねじまき鳥クロニクル이 더 나은 편이다.
Wind-up Bird Chronicle이란 영역본이 있는 모양인데 이걸 구해볼까싶다. 두바이에 가야될 듯한데 기노구니야에 가면 있을 듯.
Erotic Stories..를 읽으면 Suitable boy와 Q&A 가 다시 읽어보고 싶어진다만 글쎄 그렇게 될 것 같진 않고.
Asok驛에 있는 Terminal21의 지하서점에서 쓸데없이 Follet의 뻔한 줄거리 영국식 대하소설을 샀다. 걸작들은 다나와버린지 오래일터. 이者가 죽어야 더 이상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 촌위에 사는 사람도 마찬가지. 이제 그만 써도 된다는 건 근작의 내용상 自明하다.
2017.10.15日
ភ្នំ ពេ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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