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讀

스티븐 호킹

eyetalker 2005. 11. 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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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잡지는 이 책의 전례없던 대중적 인기를
설명하기 위해서, '배관공이나 푸줏간 주인들도
읽은 책"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책.

또는, "사상 가장 많이 팔린 대중과학서이자
동시에 가장 적게 읽힌 책"이라는 말도 있는
화제의 책.

우주란?

모든 시작이 있는 것은 끝이 있다. 고로 우주도
시작이 있었고, 끝도 마땅히 있을 따름이다.

우주의 끝.. 아마 수십억년 후의 일이라는 군요.
지구도 마찬가지로 종말이 있다는 거죠.
단, 지구의 경우에는 인간의 자멸적 행동이
없는 경우에만 우주와 그 종말을 같이 할 수
있을 거라는 걸 보니, 지구의 종말은 아마도,
인간의 손으로 자행될 가능성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

태양이 꺼지면,, 그 8분후에 지구도 어둠에 덮힌
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만, 태양을 떠난 빛은 약 8분후
에 지구에 도달하여, 이 따듯한 감촉, 편안함을
무료로 무한히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속이라... 지구상의 그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아직
까지는 빛의 속도를 초월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지구에서 태양까지 8분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그
무엇?

"시간"과 "존재"로의 긴 여행에 의해서만이 이런 허망함
을 극복 할 수 있는 해답을 구할 수 있을 지도 모르겠
습니다.


ㅈ ㅣ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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