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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는 그렇습니다. 전통적인 자본주의란게 소유에의 집착에
기반둔 것이라면 요새 자본주의란 접속(권)에 기반을 두
는 쪽으로 슬금슬금 바뀌고 있다는 겁니다.
접속권=사용권이지 소유권은 아니다는 겁니다.
이런 류의 책들이 쏟아부어대는 "사례들"중에 무시무시한 거
하나는, 어떤 사람의 병을 고칠 때 사용한 DNA관련 변형물질
또는 기관조차도 그 병자의 소유가 아닌 그러한 발상을
하고, 집어 넣거나, 처치한 사람의 몫이란 겁니다. 결국,
병자는 병으로부터 회복되기는 했으 되, 그의 몸속에서 조차,
이 제는 그의 것이 아닌 어떤 것을, 돈을 주고, 사용만 하는
권리만을 가진다는 것이죠.
(죽으면 도로 꺼내 갈 지도 모릅니다.)
그러고 보면, 웅진 코웨이의 정수기와 화장실변기를 매달 매달 돈주고 쓰는 우리 집도 시라나이 우치니 "소유부정"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자본주의속으로 빠져들어가는 예가 되어버렸나 봅니다.
인터넷도 그렇고,전화도 그렇고, 정말 모든 것이 소유보다는 접속이나 사용권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책대여점도 그랬기는 했으므로,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다른 것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전면적으로 지배하는 형태로의 변전이 급속히 진전되고 있다는 것이겠죠.
사용권,접속권을 지불 할 수 없는 순간, 그는 Access Denied라는 썰렁한 문구만을 대면하게 되고,,
동양에서는 공수래 공수거, 무소유, 등등 이미 정신세계속에 자리잡은 개념이지만, "자본주의"라는 서세동점의 약탈적 파워를 가지고 물성화되면 이미 구름잡는 소리가 아닌 사람잡는 소리가 되니.
돈 벌고 싶은 분, 한번 읽어보시길.
ㅈ ㅣ ㄴ
기반둔 것이라면 요새 자본주의란 접속(권)에 기반을 두
는 쪽으로 슬금슬금 바뀌고 있다는 겁니다.
접속권=사용권이지 소유권은 아니다는 겁니다.
이런 류의 책들이 쏟아부어대는 "사례들"중에 무시무시한 거
하나는, 어떤 사람의 병을 고칠 때 사용한 DNA관련 변형물질
또는 기관조차도 그 병자의 소유가 아닌 그러한 발상을
하고, 집어 넣거나, 처치한 사람의 몫이란 겁니다. 결국,
병자는 병으로부터 회복되기는 했으 되, 그의 몸속에서 조차,
이 제는 그의 것이 아닌 어떤 것을, 돈을 주고, 사용만 하는
권리만을 가진다는 것이죠.
(죽으면 도로 꺼내 갈 지도 모릅니다.)
그러고 보면, 웅진 코웨이의 정수기와 화장실변기를 매달 매달 돈주고 쓰는 우리 집도 시라나이 우치니 "소유부정"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자본주의속으로 빠져들어가는 예가 되어버렸나 봅니다.
인터넷도 그렇고,전화도 그렇고, 정말 모든 것이 소유보다는 접속이나 사용권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책대여점도 그랬기는 했으므로,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다른 것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전면적으로 지배하는 형태로의 변전이 급속히 진전되고 있다는 것이겠죠.
사용권,접속권을 지불 할 수 없는 순간, 그는 Access Denied라는 썰렁한 문구만을 대면하게 되고,,
동양에서는 공수래 공수거, 무소유, 등등 이미 정신세계속에 자리잡은 개념이지만, "자본주의"라는 서세동점의 약탈적 파워를 가지고 물성화되면 이미 구름잡는 소리가 아닌 사람잡는 소리가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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