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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5일
임헌영씨와 이영희교수의 대화
평안도 삭주 대관출신의 이교수의 인생역정의 대기록이다
전에 역정이란 제목의 책이 출간된 적이 있지만
새로운 기분으로 두사람의 대화를 엿듣다.
즐거움이란 이런 것. 만족하라.. 이정도로도 인생을 살아갈 최소한의 재미
로 충분치 않나?
왜 만족하지 못하고 흐릿한 세계 저쪽의 불투명한 땅을 헤매려 하나.
언젠가 의식을 가지고 죽어갈 어느 때. 전부는 아니어도 그중 몇 권에 대해서는 분서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싶어질거다. 이것만은 그 누구와도, 무심한 우연으로라도, 그 누구와도 나누고 싶어지지 않을 사연의 그런 책 두어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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