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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가 많아졌다.
술잔속에 누구의 눈동자를 담고, 또 마시고 있는 것인 지
알 수가 없다.
누군가에게 나의 눈동자를 담아 마시라고 부탁할 수도 없는
어정쩡한 신세가 되었다.
참치 눈알이나 하나 얻어, 담아 마시고 헛헛한 속마음을
달래야할까보다.
0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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