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讀

몇가지 단상. 2006년12월

eyetalker 2006. 12. 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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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근되지 않고 쌓인 숱한 생각의 편린을 청소하는 좋은 방법은 소음일 수도 있다.

 

부자나 빈자나 돈을 벌고자 하는 이유는 종국적으로는 주거나 쓰기 위한 것이다.

유일한 의미라면 삶의 보람. 동물적 본능만족의 근원과 끝은 뇌.

명상이 번뇌의 답이 될 수도 있다.

 

삶이란? 열심히 즐기기 위한 것. 다른 목적이 있나?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보라.

 

의자 착석시 몸이 완전히 뒤집혀 뇌에 혈액이 쏠리는 의자.

둥글게 몸을 말고 다리를 쭉 뻗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아마 미친 짓인지도 모르나 누군가의 절망적 궁핍에

던져준 작은 원조가 된 것이라면 그리 자책하거나 우울해할 이유는 없다.

 

의도하지 않은 결과로 인한 부정적 영향. 인접한 손님의 그릇에 앉았던

파리가 날아와 내 접시에 앉으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Queen Good Old fashioned Lover a boy

 

활주로상 소형여객기 탑승대기중, 쥐고 있던 탑승권이 바람에

날리다. 티켓을 주우러 따라가던 승객이 활주하던 여객기에 치어

죽는다면..?

 

네거리를 향하여 걷다. 보이지 않는 좌우에서 무엇이 그대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지, 도달해 보지 않고서는 알수 없다.

 

꽃에 대한 단상, 언제 꽃을 선사해본 적이 있나?

 

 

새들눈에 보이는 쌀알은 아마도 인간의 눈이 보는 땅콩크기일 것이다.

타의 행위를 단순히 뵈는 대로만 판단하지 마라.

비틀어져 있는 그 사람은 정작 지구의 무게를 어깨로 받치고 있는 중일 수도 있다.

 

 

기업자산중  최고의 가치는 경쟁력있는 오너에게 있다.

블루 오우션 블루 아일랜드'

 

조직의 암울한 미래예측, 가능성의 정도는?

중독, 발병, 경쟁자의 치명적 공격, 지도그룹의 와해?

 

 

우산파는 집의 이름: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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