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讀

인구가 세계를 바꾼다./니혼게이자이신분/가나북스

eyetalker 2008. 5. 2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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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세계를 바꾼다.

일본경제신문/가나북스

 

한국은 OECD국가중 가장 출산율이 낮은 나라이다. 2018년에는 65세이상 인구비중이 약 15%에 달하는 초고령화 사회가 된다. 불과 10년 후, 사방을 둘러봐도 모두가 백발이거나 빈발인 노인들 뿐인 세상이 되는 것. 지금 잘 못하다 보면 길거리에서 신문지나 주우며 살아야 되는 처지에 빠지거나, 그도 못하면 강화도, 석모도에 가서 바다에 빠져 죽어야 한다,

 

알게 모르게 인간들, 민족의 머리 속에 뿌리 박힌 가히 무의식적 집단의식, 사고, 판단의 결과는 어이없는 상황을 파생시키고 있다. 민족의 소멸을 걱정해야 할 만큼 사람이 줄어들어버리는 것이다. 반면, 그런 고정관념, 그들로서는 알 수 없는 어떤 의 정서와 무관한 무슬림들은 태평스럽게 사람들을 양산하고 있다.

 

세계는 무슬림의 세계가 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천상의 세계를 열망하는 이상주의자들이다. 아마도, 세상은 이제 보다 평화로운 곳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인구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다지 새로운 내용은 많지 않다. 비교적 상식수준.

 

p.22  2006년 세계인구의 1/5를 차지한 이슬람 인구는 2015년에는 1/3을 차지할 것

p.26 러시아의 인구는 최근 10년간 500만이 줄었다. 자살, 살인, 알코올 의존증, 교통사고등 사망자가 연간 5만이다. 남성의 평균 수명은 50세 안팍으로 떨어지고 있다.

P.35 터키가 유럽연합에 가입하면 새가입국 터키는 유럽연합 의사결정에서 14%가까운 투표권을 쥐게 되며 유럽의회에서 12%의 의석을 차지할 것

 

p.37 20045, 20071월에 걸쳐 중부,동구유럽 12개국이 유럽연합에 가입그들 앞에는 옛 공산주의국가로서는 상상하지 못한 함정이 도사리고…. 바로 서유럽을 웃도는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의 진전..

 

p.41 ..통계에 따르면 인도의 인구는 2035년에 이르면 중국을 제치고 세계1위로 올라선다…2050년엔 15동남아전체국가인구와 맛 먹는 수의 인구가 늘어난다.. 중국과 러시아가 직면한 저출산, 고령화와는 전혀 무관하다

 

p44 인구증가는 16천의 파키스탄, 14천의 방글라데시를 포함하여 남아시아 국가전체인구는 2050 24억으로세계인구 4명중 한명은 남아시아인이 될 것..

 

p.53  세계인구는 지금의 추계를 크게 웃돌아 2050년까지 120억명에 이를 가능성..

 

p74 중국의 성비문제.. 2000년 광동성 130.3…하이난성 135.6을 기록.. 2010년에 약 4000만에 이르는 중국남성이 결혼 상대를 구할 수 없을 것..

p.85 러시아…2050년 인구는 현재의 14천에서 1억 수준으로 줄어들 것..러시아는 출산율이 선진국 수준으로 하락하는 반면, 사망률은 선진국보다 훨씬 높다

 

p111 인력송출대국 필리핀의 고민- 소리 없이 다가오는 공동화..정부 스스로 인력파견회사의 역할..실업자가 넘쳐 흐르기 때문..

 

p.115 1992년부터 2004년 사이 무려 10만 명의 간호사가 해외로..

p116. 이스라엘과 태국, 그다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이스라엘 정부가 허가한 태국노동자 수는 무려 26천명..

 

p141 모스크바 대학에서는 최근 한편의 논문 때문에 학내가 들썩거렸다. 어느 중국인 유학생이 러시아 극동 지방은 어차피 자연히 중국의 지배지역이 될 것이며…..라는 내용의 논문을 당당히 발표한 것

 

p154 이민 쟁탈전의 구도는 서유럽내 쟁탈전에서 러시아권과 이슬람권을 끌어들여 범위가 더욱 확산되었다. 머지 않아 지구규모의 인력쟁탈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조짐이 보인다

 

p.154 중국, 따라가지 못하는 사회보장제도- 사상최대의 고령화국가로..

 

p164 젊은이가 적으면 그에 알맞은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p230 인구는 나라의 참모습과 국제관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 국가와 세계가 인구에 농락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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