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讀

船を編む、三浦しおん、2011年 光文社

eyetalker 2013. 5. 3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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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浦しおん2011年 光文社

 

올해 접한 小說中 , 斷然 拔群“.

 

멍청한 이야기만 제멋대로 濫發하고 있는 東野圭吾村上春樹를 발톱밑 때 같은 녀석들처럼 보이게 만드는, 제대로 된 日本現代文學이다. 이 나라 小說家님들도 밥값 좀 제대로 해야 될 터인데.

 

實存日語國語辭典類 廣辭苑이나大辭林같은 假想辭典 大渡海編纂하는 作業背景으로, 辭書編集者, ”馬締“(마체= まじめ마지메)와 그 일에 목숨 건 周邊 人物들이 主要 登場人物.

 

무려 15에 걸친 編纂 作業을 내릴 쯤, 이 일을 始作元老 編集者老齡에도 鉛筆을 놓지 않은 채 숨을 거두고, 를 이은 靑年도 어느 듯 中年이 되어있다.

 

日本語源 相當歷史時代부터 韓半島에서 移住, 또는 敗走해온 伽倻, 百濟, 高句麗 百姓들로부터 由來歷史, 나어린 小說家(76年生)識見不足으로 보이지만, 言及 한줄 없는 것은 안타까울 따름. 井底之蛙一 限界라고 해야.. 小說속의 老夫婦すこぶる 금실 좋다는 表現이 나왔는데, ぶる해부러’, ‘나가부러같은 全羅道 百濟 말이 語源아니겠는가.

 

그렇고,

 

p.212 林 香具矢

十代から板前修業りましたが馬締ってようやく言葉

重要性づきました馬締うには記憶とは言葉なのだそうですりやをきっかけに記憶こされることがありますがそれはすなわち曖昧なままっていたものを言語化するということです

 

p.213

なにかをすためには言葉がいる岸辺はふとはるか地球上っていたという生命誕生するまえの想像した混沌としただくばかりだった濃厚液体ひとのなかにもじようながあるそこに言葉という落雷があってはじめてすべてはまれてくる言葉によってられからかびあがってくる

 

p。215

...性同一性障害.. ( 單語, 日本에서 요즘 流行인 듯.)

 

p.258

 

たちはんだ太古から未来へと綿綿とつながるひとの豊穰なる言葉大海をゆく

 

 

나의 삶도 배를 타고, 이제 날 저무는 바다를 향하기는 마찬가지.

무엇을 남길 것인지, 疑問.

돌아가신 아버지 손 때 묻은, 理想大玉篇을 뒤적여 본다.

2013年 初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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