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讀

漢字 백가지 이야기. 百川 靜(시라카와 시즈카)

eyetalker 2014. 1. 31. 14:02
SMALL

漢字 백가지 이야기. 百川 靜(시라카와 시즈카).

 

키 워드는 p55-57 “漢字背後에는 주술세계가 있다.” 이다.

 

갑골과 금문의 자형

은 축문 그릇 형태

 

가 사람에게 무언가 호소하기 위해 입을 가까이 대고 있는 형태

축문 그릇 을 가늘고 긴 나무에 매달아 바치는 것이

 

산천 성소로 나아가 제사지낼 때는 축문 그릇을 커다란 나무에 매달고 ...박들고 떠났다. 使, . 조상의 사당에서 큰 제사를 집행하면 이것을 大事

 

이처럼 자형의 상징은 상징적 의례를 집행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완전히 동일한 의미를 지녔다.

 

P.57 주술의 목적은 공격과 방어에 있다.

공개된 기도는 , 은밀한 기도는

공격과 방어의 방법은 주술능력을 기탁하는 축문그릇 에 공격을 가하거나 방어 주술을 담는 방법.

사악한 힘을 물리치는 데는 신성한 병기가 가장 큰 효력. 그래서 그릇 위에 (도끼 월)이나 , 등을 얹어 두었다.

 

(주술능력을 봉쇄한다)에 얹은 형태,

( 주술능력을 영구 보존한다),

( 완전하게 끝낸다).

 

주술능력을 분쇄하는 방법은 축문 그릇 에 날카로운 칼날이 있는 도구를 가한다는 상징적인 방법으로 행하였다

 

(버릴 사) 의 윗 부분은 둘 다 긴칼날을 지닌 도구로 그릇을 찔러 칼날을 그릇 안으로 통과 시키는 형태. 윗부분의 칼날이 에 까지 이르고 있다. 칼날이 에 까지 도달함으로써 그 그릇을 버리고 해칠 수 잇었던 것이다.

 

은 그릇 속에 축문을 봉납한 형태

주술능력을 더럽히려고 물을 쏟아 붓기도 했다.

(겹칠 답)이 그 형태다. 발로 밟으면 이다.

 

는 십자형 표목에 을 묶어둔 형태. 곧 표목에 부적을 붙인 것.

는 존재의 표시. 天地人三才라고 한다.

은 그 성스러운 형태에 사람의 형태를 더한 것.

 

P93

의 경우;

글자의 방에 이 붙는 글자는 무언가를 때리는 이미지를 표시하므로 본래 會意자 여야한다.

를 때려 그 주술능력을 해치는 일.

를 때려 그 주술능력을 강화하는 것.

는 사당 안에서 포로의 머리를 때려 적을 저주하는 일.

 

갑골과 금문의 자형의 본래 의미를 하나하나 따지는 책이다.

2014.1.22.

 

字源: 形聲字, 쇳덩이()는 참()으로 무거운 바, 이것으로 누르면 뭉갤 수 있다는 뜻.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