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에게 길을 물으면

The Red-Haired Woman/ Orhan Pamuk/2017 Translated from the Turkish by Ekin Oklap Orhan Pamuk won Nobel Prize in Literature in 2006. My Name is Red. 한데, 이 소설은 마치 고등학생 제자의 습작수준. 나이가 들면 젊은 시절 무의식 속, 生知적, 천재는 사라지는 것 읽어가는 내내, 왜? 왜? 이 따위로 밖에 안 되지? 옆 나라 Oedipu..

Kafka on the Shore, Translated by Philip Gabriel 流麗한 英譯. “해외저자사전“에 찾아본 Franz Kafka=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프라하에서 독일어를 쓰는 중간계급의 유태인가정에서 태어난 카프카는...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상황 설정 속에서 인간의 존재를 끊임없이 추구한 실존주의 소설가.. ..

Homo Deus, Yuval Noah Harari. 2016. A Brief history of Tomorrow 내일에 대한 유발 하라리의 생각이다. 현생인류 Homo Sapiens(현인류), Sapiens [seipienz], 는, 아니, 극히 일부 富者는, 곧Homo Deus(神)로 진화할 것이란 예측. ‘단지 부유하기만 할 수 있다면, Eternal Life또한 불가능하지 않다’는 믿음이 常識이 된 ..

처음 것은 물론 그 책의 英譯本. 譯者에게 讚辭를. 流麗한 英語,유쾌한 경험. 꿈속에서 미인과의 섹스의 결과로 태어나는 생명 -마치 예氏의 탄생설화 같기도 한_어쩌구 저쩌구에는 질릴만하다만 이처럼 황당한 이야기를 쉬임없이, 그것도 이 작품, 저 작품에서, 반복해서, 꾸며대는 이 者..

프놈펜 10월중순. 雨期가 거의 끝나간다. 또停電이라 그늘진 쪽의 커튼을 열고 간혹 부는 바람만 지켜본다. 9윌은 서울-博多-飯塚를 다니며 騎士団長殺し, コンビニ人間. 10월은 아윳타야의 한 공장에서 며칠 지내며 Erotic Stories..읽다. 내용은 고만고만하다. ねじまき鳥クロニクル..

The Social Animal, by David Brooks. 2011 Short Books 멋진 문장 하나. Chin on fist, cogitating alone deeply. 주먹 쥔 손 턱 괸 채 깊은 생각 홀로 든..( introduction에서 excerpt.) David Brooks이 자주 언급하는 바, Daniel Kahneman and Amos Tversky. 이들을 백과사전에서 보면. “경제학 내의 전통적인 합리적 의사결정이론들은 ..

The Road to Character. David Brooks. Random House, N.Y.2015 별 볼일 없는 저작이다. 동양3국인이라면 삼척동자도 다 아는 한마디 德에 관한 서양식 풀이. 책값 돌리도. Then we do for how to develop a profound character. This book is about…how some people have cultivated strong character. It’s about one mindset that people through the centu..

The Quiet American, Graham Greene.1955. “그레이엄 그린“ (1904-1991) 作, ”조용한 美國人“. 1952年 3月-1955年 6月, 베트남, 사이공에서의 記錄. The Times의 書評. Into the intrigue and violence of Indo-Chian comes Pyle, a young idealistic American sent to promote democracy through a mysterious ‘Third Force’. As his naive optimism starts to cause bloodshed, his friend Fowler, a cynical foreign correspondent, finds it hard to stand a..

心の力, 姜尙中, 集英社 文庫(2014年) 夏目漱石의 「こころ」와 토마스 만의 「魔의 山」의 소설、終幕에 이어, 원작자 대신, 저자가 그 이후를 의도적으로 연장, 상상전개. 예상치 못한 수법에 대단한 신선감. 빨래방망이를 들어 대가리를 쪼갤 듯한 위세는 없다. “漱石와 토마스 만“ 文..

村上春樹- 「女のいない男たち」 몇 개의 단편이다. 이 자의 소설은.. 내용은 항상 그렇듯.. 비루하며, 그것이 그것이며,,하여 혀를 끌끌거리며 읽어나가다 보면,, 문체만큼은 그럴 듯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2015.冬至ㅅ날, 鐘閣, 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