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讀

칠레의 모든기록

eyetalker 2005. 11. 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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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체트 치하의 칠레.

아옌데에 대한 연모.


아옌데의 사회주의 정권하에서 활동하던 영화감독
미구엘 리틴이 칠레를 잠행하며 억압하의 칠레를 찍는
촬영의 기록.

아옌데에 협조한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해변 별장을 방문하면서 촬영하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백년동안의 고독'으로 유명한 마르케스가 쓴 글.

그 다운 기괴한 이야기는 없으나 잔학한 남미 정권치하
의 칠레인의 삶이 가슴에 와 닿는다.

스페인,미국으로 대표되는 서구자본에 의한 남미의 침탈
은 그 원주민의 대를 이어 현지화된 후손들까지 가만
내버려 두지않고 있다.

2003년11월25일 피노체트는 88회 생일을 맞이하였고
아직 칠레에 살고있다.

칠레 잠입 드라마
과거의 문
자살자의 노래
추억의 산티아고
분식
영원히 죽지 않는 두 거인 아옌데와 네루다
좁혀드는 포위망
위험한 접촉
어머니와의 재회
행복한 탈출

- 역자 주해
- 미겔 리틴과의 대화 : 아옌데 정권의 칠레 영화
- 시나리오 : 칠레의 모든 기록
- 역자 후기 :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와 진보적 영화감독이 쓴 칠레 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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