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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노헤의 신칸센 역사에서 산 몇가지 소설책.
모 신인 여류작가의 "타인의 섹스를 비웃지마라"
유명작가인 무라까미 하루끼 " 아프트 다-크'
기대이하라고 하나 아니면 허를 찔린 것인지.
켄 폴렛의 오래된 스릴러 ' 아이오브 니들'에 푹 빠져있었다.
작의적 허무와 소재로 하기엔 너무 쓸데 없이 느껴지는 일상적 주제에 신물이 날대로 나버린 나이들어가는 자의 악습인지.
진중한 주제에 조금 더 접근해 나가는 편이 정신건강에 유익할 터이건만
0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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