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讀

聞く力, 阿川佐和子

eyetalker 2012. 10. 22.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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聞く力, 阿川佐和子, 文藝春秋, 2012년8쇄

 

60만부 돌파, 오피스에 1책, 가정에 1책, 가방에 1책

이라는 책 겉띠 선전문에 홀려 , 그럼 나도 1책 하고 사서 읽었으나 가벼운 에세이였다. 고민 제로, 작금 일본 사회의 내적 평화를 선전하나?.

 

1953년생 저자의 얼굴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실었다. 스탠드 불빛 아래 놓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럴 듯 한 인상. 셀링 포인트로 잡은 듯한 느낌을 주기도.

 

눈, 코, 입매가 일본적 상스러움과 거리 먼 高雅, 端雅의 인상.

'백제계 후예인 듯 보입니다'라고 하면 아마 발끈 화를 낼 지도.

(일본에서 뭔가 귀한 듯 한 것을 보면 항상 그런 생각을 하게 마련이라.) 의자왕의 왕녀 스러운 품격을 지니셨군요!라고 하면 더더구나 무슨 말인 지 모르겠지? (농담이올시다.)

 

NHK방송의 인터뷰어로서 인터뷰한 일본 사회의 저명인사들과의 인터뷰 회고와 함께  방송인으로서의 듣는 자세에 대한 몇가지 자잘한 어드바이스.

 

읽기 쉽다.  

다른 일본서적에서는 좀처름 보기 힘든 표현이 많은 느낌.

p.88

さりとてれたのようにどこかくヘびにってってなくも心配

P.122

 

2012.10. ㄱ ㅣ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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