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讀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러셀

eyetalker 2006. 5. 8. 11:48
SMALL

 

알다시피 러셀은 그런 사람이다.

 

카톨릭이든 프로테스탄트건

전통,신앙,교리라는 미명하에

 

자유롭고 합리적인 다양한 시선을 사갈시하는 자들을

그에 못지 않게 사갈시하는.

 

그의 질문은 단순하다.

 

당신에게 전지전능의 힘과 수백만년의 세월을 주었다면

당신이라면 과연 이세상을 이정도로 밖에 만들 수 없겠는가?

 

전쟁,폭력,사기, 미망과 환각, 돈과 야합과, 어리석음과

잔인과를 믹스해놓고 정작 신이라는 바텐더는

행방이 묘연한 이런 세상?

 

 

LIST

'雜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오스의 미국인  (0) 2006.06.29
蘇童(쑤퉁)의 힘. 중국현대작가  (0) 2006.06.29
정의로운 체제로서의 자본주의  (0) 2006.03.27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0) 2006.03.25
라하트 하헤렙  (0) 200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