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讀

이방인, 영흥도, 뫼르소와 아랍인

eyetalker 2006. 10. 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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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마무리하고 영흥도로 떠날 작정이다.

 

팬션에서 하루를 머물 생각이다.

 

아마 바닷가에서 위험한 상상을 하며 나자빠져 있을 것 같다.

 

조금 더 깊은 곳으로 나가 바위위에서 위험한 뜀뛰기를 하고 놀 생각이다.

 

모래사장에서 아랍인을 만나면.. 총으로 쏘아죽이면 되고,

 

그러면, 마리는 나를 면회하러 올 것이다.

 

안녕이다.  

 

오늘 하루만큼은 나를 붙잡지 말고 놓아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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