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讀

Ken Follet

eyetalker 2006. 10. 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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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있는 켄 폴렛의 소설을 꺼내 읽고 있다..

 

뒷장을 보니 1996년 11월7일 홍콩 카이탁 공항에서 라고 적혀있다.

아마 홍콩 거래처에서 부도사고가 났을 때 오가다 산 것 같다.

 

A Dangerous Fortune... 여 주인공의 이름은 Maisie Robinson.

그단스크에서 영국으로 이주해온 노동자의 딸. a Jew.

 

 

1년을 끌다 받은 돈은 .. 한국의 환란의 영향으로 원화로는 거의 두배나 불었었다..

 

나는 은근히 보너스를 기대했으나...  그 다음해 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바람에

풍지박산이 났었다...

 

기억은 위대하다.. 인간사 '새옹지마'까지는 아니라도... 아무도 미래를 알 수 없다.

 

대충의 짐작은 할 수 있을 지 모르나...

 

비록 힘들고 지쳤다해도... 나를 원망할 일이 아니다.

그렇지 않기를 바란다. 진정으로.

어쩔 도리가 없지 않은가..

 

0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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