匈奴人 金氏의 나라, 伽倻. 서 동인, 주류성 2011. 匈奴人 金氏의 나라, 伽倻 서 동인, 주류성 출판사. 2011. 실크로드의 지배자, 가야를 세우다. 2010년 8월에, 진명출판사를 통해 출간된 ‘송동건’著, “고구려와 匈奴”라는 책이 있었다. 내용이 필부의 상상을 뛰어넘는 상황이라, 무지를 탓해야 함과 동시에- 그 내용을 이해할 수 .. 雜讀 2011.10.29
윤휴와 침묵의 제국, 이 덕일 윤휴와 침묵의 제국. "1680년 (숙종6년) 5월20일. 서대문 밖 여염집에서 장독에 신음하던 윤후에게 사약이 내려왔다." 시약의 양이 부족할까 하여, 소주를 청해 마신 그는 뒤어어 사약을 받아 든다. 시작은 이렇다. '송시열'하면 이빨을 갈고, 눈에 불을 켜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나.. 雜讀 2011.10.28
A Walk in the woods, Bill Bryson A Walk in the woods. by Bill Bryson. 부제 Rediscovering America on the Appalachian Trail. 요즘 작가 빌 브라이슨만 따라 다닌다. 옾,온에서 그의 책에 돈을 써다보니 꽤 축이 났다. 교보에서 산 라미 펜촉도. 남부 죠지아주에서 북부 메인주까지 애팔레치안 트레일의 길이 총2,100마일. 약 3,400Km에 달하는 .. 雜讀 2011.10.28
Nothing to Envy by Barbara Demick 어제 방콕 공항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Real lives in North Korea라는 부제. 저자는 특히 '청진'시 출신 망명자들에 주목하여 몇몇 이 도시 출신 탈북자들의 에피소드를 여러갈래로 나누어 다룬다. 한반도의 야간 위성사진이 보여주는, '전기'라는 문명의 빛이 극명하게 갈라놓는 두 세계는 그 바닥에서 더 극.. 雜讀 2011.06.05
셰익스피어 순례, 빌브라이슨 갑자기 셰익스피어 순례라는 책을 읽다 학교 다닐 때 못한 읽기의 벌충이다 1564년생 , 꼭 나보다 401년전에 출생. 브라이슨은 그의 저작마다에 이 사람의 문장을 이곳 저곳에 배치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사적 인생이 예상외로 알려져 있지 않다는 점이 궁금한 그는 셰익스피어의 삶에 대해 이모 저모 살펴보기 시작하면서 대작가의 인생에 대해 순례를 시작하는데.... 원제는 Shakespear : The world as stage. 이전보다 셰익스피어에 대해 확실히 더 많이 알게되었다. 雜讀 2011.06.05
Made in Amercia, Bill Bryson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산책. 원제 Made in Amercia. 역서 제목은 유행을 따라, 꺼림칙한.. 이 아닌 발칙한.. 영어로 되었다. 영어에 관심많은 사람들의 주머니에 어필해야 한다는 출판사의 강박을 느낀다. '.. 산책'이라고 붙인 것은 타당한 의역이다. 미국사의 전개를 따라 그 땅에서 변형, 발명, 발전된 .. 雜讀 2011.05.23
모래의 여자. 아베 코보 '모래의 여자'라는 이상한 제목 때문에 '민음사 세계문학 전집 55'를 집다. '아베 코보'라는 생전 처음 듣는 작가. 1927년생에, 소설은 1962년 작. 한참 삭은 소설. 하루끼의 '해변의 카프카'에서처럼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생각속의 세계에서 생긴 일을 다룬다. 일본 어느 해안, 모래 언덕 속의 구멍속에 떨.. 雜讀 2011.05.23
Bangkok Days by Lawrence Osborne 한 영국인의 방콕 무작정 장기체류 인상기 작가는 어쩌다 끄적이는 재주뿐인 백수. 어느 날, 모던 데이 영국,미국에서의 삶에 염증을 느끼고 무작정 방콕으로. 서양인의 한계안에서 보는 피상의 방콕. 젊은 여자들은 대부분 파트타임 창부로 그려지고 끼리끼리 모여 순례하는 방콕의 밤문화는 빠와, .. 雜讀 2011.05.19
Jane Eyre 영화2011 황사먼지가 열심히 사꾸라의 흰 옷을 희롱하던 날, 제인 에어를 보로갔다 시네큐브에 앉아 열심히 보았다 상업주의에 물든 감독은( 이런 식으로 비난하는 것이 상례이므로) 로체스터를 봉사로만 만들고 껍질은 전혀 태우지 않고 가난, 고난보다는 당돌한 성격의 제인(임)을 강조하고, 추잡한 타락 난.. 雜讀 2011.05.02
씰크로드 문명기행, 실크로드 스케치 기행 정 수일 의 실크로드 문명기행, 박 재동의 실크로그 스케치 기행, 1,2를 읽었다. 만족감이 만두꼭지 처럼 부풀어 올랐다. 언젠가 우즈베키스탄에 돈 좀 벌어보겠다고 괴나리 봇짐메고 떨래떨래 갔다온 것이 어언 수삼년. 난 다시 그 놈의 씰크로드를 다시 가야만 하겄다. 아, 근디, 잡 것들이 그 좋아뵈.. 雜讀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