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책의 목록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꿈꾸는 책들의 도시 칼의 노래 나의 아름다운 정원 거미여인의 키스 연애소설 읽는 노인 시녀이야기 일요일들 다섯째 아이 박사가 사랑한 수식 불의 날개 바보 웃으며 화내는 법 리고베르토씨의 비밀노트 아홉가지 이야기 선물시장의 지배자 동물들의 사생활 카르.. 雜讀 2006.10.24
깊은 친애감의 문제 2005년 9월20일 현재의 '나'는 지금 이 시점의 소유 그리고 관련된 존재의 총합이다. 그러니까, 가진 집과 부채, 귀중하게 여기는 소유물을 뜻하는 '소유'와 개인의 존재에 더하여 가족과 부모, 친족, 친지의- 뒤로 갈수록 나라는 존재와의 거리가 한발짝씩 멀어지는, 그러나 그 존재의 의미가 나의 존재에.. 雜讀 2006.10.24
인간의 맹점 2005년 9월 21일 휴일중 홀로 운전하다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다. 논어에 나오는 이야기이므로 잘알려져 있는 이야기일 것이다. 공자의 총애하는 제자 안회 제자들과 세상을 주유하던 공자는 어느날 아침 잠에깨어 안회가 솥두껑을 열고 남몰래 밥을 떠먹는 광경을 보게된다. 믿었던 안회의 행동에 실.. 雜讀 2006.10.24
붉은 브라질 불어역본은 읽고 해석해내기가 매우 난해하다는 점을 다시 느낀다. 같은 불어 역본인 레미제라블은 전혀 그렇지 않았던 걸로 봐서 역자의 문장력과 관련이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쥐스트, 콜롱브 두 남배를 태운 몰타 기사단의 기사, 실존 인물 빌가뇽 의 선단은 포루투갈인들이 실효지배중인 브라질을.. 雜讀 2006.10.24
이백의 고향 서역이라는 설이 있고 당치않은 헛소리라는 설도 있다. 엊그제 the crazed에서 관련된 일화와 다툼을 읽었는데 어제 술자리에서 카자크에서 몇년을 근무하고온 어떤 사람이 갑자기 그 이야기를 꺼낸다. 희안한 이야기다. 雜讀 2006.10.24
Next Time You Fall In Love 다시 사랑을 하게되면 Artist: Pearl and Rusty Lyrics Song: Next Time You Fall In Love Lyrics 지난 일요일 아침 다이너스티로 가는 차안에서 틀어둔 라디오에서 흘러 나온 노래를 기억하고 있다가 가사를 찾았다. Pearl: I'm guess im not too good at keeping love alive for long. I think ive found the answers but the answers always wrong. My first love .. 雜讀 2006.10.24
From " The Crazed" subdue one's passions, mortify the flesh, be continent : gratify one's lust Suffering can refine the soul. Beyond purgatory there's paradise. Religion is spritual opium, as Marx has taught us. No doubkt abut thatm yet once in a while human beings need some spiritual narcotics to alleviate pain. The flesh only can not sustain us. .. tided me over many moments when I thought of ending my life. My.. 雜讀 2006.10.24
심양-진저우-철령 심양-진저우-철령을 방문하다 일본군의 퇴각으로 무주공산이된 동북을 선취하기 위해 싸운 국민당군과 공산당의 치열한 전쟁터 였던 요령, 심양은 항상 역사속의 기억이다. '진저우'도 이번이 10년만의 두번째 방문이다. 장융의 책, Swan에 나오는 '진저우'의 기억도 새롭다. 새월은 빠르게 흐른다. 10년.. 雜讀 2006.10.24
뭉크를 보다. 어찌할 수 없는 사실은 인정하고 살아야한다. 간혹 머리속의 어떤 용틀임이 간헐적으로 분출할 것 같은 급박한 느낌을 감지하곤한다. 분출이 되기라도 하면 앞이 안보이는 상황이 발생할 것 같은 두려움. 나 자신에게, 부디 잘 억누르고, 원만한 하루가 되기를 빌어야 할 것 같다. 가능한 침잠하고, 가.. 雜讀 2006.10.24
사람풍경, 김형경 아침 옷장을 열고 거울 속의 나를 보다 피식 웃는다. 인간의 얼굴이다. 김형경의 사람풍경을 서너페이지 읽다 가지고 다니다 어제 같이 술먹던 친구에게 줘 버린다. 쓸데 없는 버릇이다. 몇몇이 나의 책을 가지고 있는 지 면면을 떠올려본다. 요는... 나는 점점 더 퇴락하고 있다는거다.. 탈각을 모색할 .. 雜讀 2006.10.24